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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에서 양정아씨와 김승수씨의 핑크빛 기류가 방송에서 나왔는데요, 두분의 좋은 관계를 응원하며 양정아씨를 모르시는 분들이 계셔서 양정아씨의 프로필을 알아보겠습니다.
📌양정아 프로필
🎈 출생 : 1971년생
🎈 소속사 : 씨엘엔컴퍼니
🎈 데뷔 : 1993년 MBC 22기 공채 탤런트
🎈 수상
2009년 SBS 연예대상 프로듀서 TV스타상
2008년 SBS 방송연예대상 예능 부문 신인상
🎈 경력
1990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서울 대표로 출전
2010.07 경기지방경찰청 아동안전 홍보대사
🎈 출연작
1993년 MBC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
MBC 납량특집 드라마 M
2012년 KBS2 주말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2015년 KBS2 드라마 장사의 신 - 객주 2015
MBC 드라마 여왕의 꽃
2017년 SBS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2019년 SBS 아침연속극 수상한 장모
JTBC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
2024년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
📌미우새 내용 간단정리
20년 지기 친구인 양정아씨와 김승수씨는 나란히 장을 보러 갔고, 설렘 가득한 데이트에 이어 여행까지. 그모습에 서장훈은 "많은 분들이 헷갈려 하는데 이러다가 진짜 둘이 결혼하는 거 아니냐"라 말했습니다.
목적지에는 먼저 도착한 부부가 있었는데요, 다름아닌 오연수 손지창 부부였고, 캠핑장에서 손지창은 "캠핑카가 두 대니 너희 둘이 하나 써라"라 말하며 김승수씨와 양정아씨가 당황했습니다. 이어서 두 사람이 캠핑카에 들어가자 손지창은 문을 쾅 닫아버리는 장난을 치기도 했는데요, 영상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버튼을 클릭하시고 영상을 보시면 됩니다.
양정아씨는 이혼 후, "아직도 내가 풋풋하게 사랑할 수 있구나 생각했다. 주위에서 자꾸 '잘해봐라' 하니까 진짜 잘해보면 우리가 잘 될까 싶기도 하다. 시작 못할 것도 없다"라면서도 이내 "사귀었다가 둘이 안맞으면 다시 친구로 돌아가지 못할까봐 걱정은 있다"라 했다.
양정아씨는 "만약 승수가 사귀자 하면 만날 수 있을 거 같다. 근데 내 마음이 쟤가 남자로서 좋은 건지 모르겠다"라 솔직한 속내를 보였습니다.
양정아씨는 "근데 승수는 내가 얘기하지 않는 이상 절대 고백 못한다"라면서도 "내가 한 번 이혼을 했던 경험이 있어서인지 사람을 신뢰 못하겠다"라 했다. 오연수는 "딱 보니 알겠다. 이 커플은 승수씨만 고백하면 결혼이다. 둘이 가기 어색하면 우리 부부가 여행도 같이 가주겠다"라며 적극적으로 응원했다.
오연수는 "둘이 친구였다가 지금은 좀 넘어섰다"라 날카롭게 지적했고 김승수는 "그건 솔직히 인정한다. 이렇게 편하게 있을 수 있는 친구는 거의 없다"라 끄덕였다.
김승수는 "되게 희안한 건 남자들끼리도 속깊은 얘기를 하는 스타일이 아닌데 내 속 얘기 같은 걸 남자 또래나 선배들보다도 정아랑 얘기하는게 훨씬 편하다"라면서도 "정아가 동생 같고 그래서 그런 친구한테 제 짐을 나누고 싶지 않다"라 했다.
김승수씨는 지나가는 말로 '머리핀 예쁘다'라 했던 양정아의 말을 귀담아 듣고 선물을 준비하기도 했고, 양정아씨는 "이거 평생 하고 다닐까?"라며 플러팅을 하며 이야기가 이어져 두사람의 관계가 발전하기를 기대해봐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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