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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는 꼭 식중독 사고가 일어나는데요, 최근에도 천명 이상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사례가 있었습니다. 특히, 영.유아 및 노인들에게 치명적이기 때문에 꼭 주의를 해야 합니다. 아래에서는 식중독을 일으키는 세균 및 바이러스, 기생충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식중독의 원인
식중독은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하여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요 원인은 아래에서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 세균
⚡살모넬라(Salmonella): 덜 익힌 육류, 가금류, 달걀 및 그 제품에서 주로 발견됩니다.
⚡ 대장균(E. coli): 덜 익힌 소고기, 오염된 물, 생야채에서 발견됩니다.
⚡ 캠필로박터(Campylobacter): 덜 익힌 가금류, 오염된 물에서 발견됩니다.
😡 바이러스
⚡ 노로바이러스(Norovirus): 오염된 음식, 물, 접촉을 통해 전파됨. 감염력이 강합니다.
⚡ 로타바이러스(Rotavirus): 주로 어린이에게서 발생, 오염된 물과 음식에서 전파됩니다.
😡 기생충
⚡ 지아르디아(Giardia): 오염된 물, 음식, 사람 간 접촉을 통해 전파됩니다.
⚡ 크립토스포리디움(Cryptosporidium): 오염된 물, 음식, 사람 간 접촉을 통해 전파됩니다.
😡 독소
⚡ 스태필로코쿠스(Staphylococcus): 식품에 있는 균이 독소를 생성하여 발생합니다.
⚡ 보툴리누스(Clostridium botulinum): 통조림, 밀봉된 식품에서 발생하는 치명적인 독소입니다.
📌 노로바이러스에 대해
노로바이러스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바이러스성 식중독 원인 중 하나입니다. 아래에서 노로바이러스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 특징
⚡ 증상: 구토, 설사, 복통, 메스꺼움, 발열, 두통, 근육통. 증상은 보통 감염 후 12-48시간 내에 시작되며, 1-3일 지속됨
⚡ 전파 경로: 오염된 음식이나 물, 감염된 사람과의 접촉, 오염된 표면을 만진 후 입에 손을 대는 경우
⚡ 감염력: 매우 높아 소량의 바이러스 입자로도 감염 가능. 집단 시설(학교, 병원, 요양원)에서 쉽게 퍼질 수 있음
⚡ 예방: 손 씻기, 오염된 음식 피하기, 깨끗한 물 사용
🎈 치료 및 대처
치료: 특별한 치료법은 없으며, 증상 완화와 수분 보충이 중요. 심한 경우에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함
수분 보충: 구토와 설사로 인한 탈수를 막기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요. 전해질 음료가 도움이 됨
격리: 감염된 사람은 타인과의 접촉을 피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함
🎈 예방 방법
손 씻기: 식사 전, 화장실 사용 후, 식재료 조리 전후에 비누와 물로 철저히 손을 씻습니다.
식재료 관리: 식재료는 적절한 온도에서 보관하고, 육류, 가금류, 해산물은 완전히 익혀 섭취합니다.
청결 유지: 조리 도구와 주방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오염된 음식과 물을 피합니다.
개인위생: 음식 조리 시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며, 감염된 사람은 식사 준비를 피합니다.
식중독과 노로바이러스는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지만, 예방 조치를 철저히 하고, 증상이 나타날 경우 적절히 대처하면 심각한 결과를 피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