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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먹방 유튜버 쯔양 측이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대표를 검찰에 고소한 사건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쯔양 측 변호인은 전날 수원지검에 가세연 김세의를 허위사실 유포 및 공갈 혐의로 고소했는데요, 이 소식을 전해들은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는 가세연 유튜브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해명과 사과를 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지 밝혀질 것"이라며 "검찰 조사를 통해 누가 거짓말을 했는지 다 드러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세의는 "저는 녹취 조작이나 인터뷰 조작 같은 일을 하지 않는다"며 당당히 검찰 조사에 응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가세연은 구제역, 전국진, 카라큘라처럼 뒷돈을 받는 범죄자가 아니다"라며 "검찰이 철저히 수사해서 진실을 밝혀내기만 하면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쯔양 사건의 배경
김세의 대표는 가세연 라이브 방송에서 쯔양이 과거 여의도의 한 유흥주점에서 일했다는 사장 증언을 공개했습니다.
유흥주점 사장은 "쯔양이 전 남자친구 때문에 유흥업소에 강제로 근무했다는 주장은 허위"라며 "쯔양이 노래방 주점에서 접대부로 일했고, 그곳에서 전 남자친구를 처음 만나게 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주점도 출퇴근이 자유로운 일이었기 때문에 강제로 남자친구 강요로 유흥업소에 들어갔다는 건 상식적으로 납득이 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대표는 "쯔양의 거짓말을 폭로하는 것"이라며 "쯔양 측 변호사가 가세연 방송 전까지 사과를 요청했으나 응하지 않아서 방송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의 엄정 대응
이와 관련해 이원석 검찰총장은 '사이버 렉커'에 대한 수사 상황을 보고받고 엄정 대응을 지시했는데요, 그는 "수익 창출과 영리 목적으로 혐오를 조장하고 유명인과 일반인을 가리지 않고 극심한 명예훼손과 모욕을 가하는 '사이버 렉커' 의 악성 콘텐츠 유포와 협박, 공갈 범행에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또한 광고 및 후원계좌를 통한 범죄수익을 철저히 추적해 몰수·추징보전 및 민사소송 등을 통해 환수할 계획입니다.
📌사이버 렉커의 문제점
'사이버 렉커' 란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온갖 악성 콘텐츠를 유포하고 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행위를 하는 자들을 일컫는 표현입니다.
😡명예훼손
근거 없는 루머와 허위사실을 퍼뜨려 개인이나 단체의 명예를 훼손합니다.
😡사생활 침해
유명인의 사생활을 무분별하게 폭로해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합니다.
😡협박 및 공갈
폭로를 빌미로 금전적 이익을 요구하거나 협박을 일삼습니다.
😡사회적 불신 조장
거짓 정보와 혐오를 조장해 사회적 불신과 갈등을 일으킵니다.
😡법적 문제
이러한 행위는 법적으로도 큰 문제가 되며, 피해자에게 심각한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사이버 렉커의 활동은 개인의 인권을 침해하고 사회적 갈등을 증폭시키는 등 여러 문제를 야기하고 있어, 이에 대한 엄정한 법적 대응이 필요합니다.
쯔양측과 가세연 김세의 대표의 법적 싸움이 예정된 가운데, 어느쪽이 되었건 큰 상처를 입게됩니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 두고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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