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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일리(34)와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이 '솔로지옥' 시즌1 출연자 최시훈(31)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에일리는 최시훈과 내년 결혼을 목표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에일리와 최시훈은 지인의 소개로 만났고, 에일리의 소속사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월 "에일리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일반인 남성분과 내년 결혼을 목표로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에일리는 앞서 자신의 열애 사실을 알리며, 예비신랑에 대해 '비연예인 사업가' 라고 소개했는데, 최시훈은 현재 서울 종로에서 식당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최시훈은 배우로 얼굴을 알렸는데요, 2019년 드라마 '로맨스를 팔로우하기 시작했습니다', '스탠바이, 큐!레이터', '카페 킬리만자로', '뒤로맨스'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했습니다.
2021년에는 예능프로그램 '솔로지옥'에 출연해 다시한번 얼굴을 알렸지만'솔로지옥'을 끝으로 현재까지는 방송 활동을 하고 있진 않습니다.
에일리는 최초 열애 보도 당시 "제 연애 소식에 많이 놀라셨을 텐데 진심으로 축하해 줘서 정말 고마워요"라며 "예쁘게 잘 만나고 있으니 응원 많이 해주시고 더 좋은 소식은 때가 되면 제가 직접 찾아와서 다시 여러분들에게 전하러 올게요, 감사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1989년생 에일리는 지난 2012년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2'로 데뷔해 같은 해 디지털 싱글 '헤븐'(Heaven)으로 발매해 가수로 데뷔했고, 이후 '보여줄게' 'U & I', '노래가 늘었어', '저녁하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손대지마', '너나 잘해', '얼음꽃' 등 다수 히트곡을 발매하며 실력파 보컬로 자리매김하고 많은 팬층을 두텁게 하고 있습니다. 두분의 사랑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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