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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지물(無用之物)" 이라는 표현은 쓸모없는 물건이나 사람을 의미합니다. 이 사자성어는 오래된 한자어로, 각 한자의 의미는아래와 같습니다.
📌무용지물(無用之物) 뜻
🎈 無 (무): 없다
🎈 用 (용): 쓰다, 사용하다
🎈 之 (지): ~의
🎈 物 (물): 물건
직역하면 "쓸모가 없는 물건"이라는 뜻이 됩니다.
📌무용지물(無用之物) 유래
"무용지물"이라는 표현은 중국 고전에서 유래한 것으로, 다양한 문헌에서 그 예시를 찾을 수 있습니다. 특히 장자(莊子)의 저작에서 유래된 이야기들이 많이 있습니다.
🔔장자의 이야기
장자의 이야기 중 하나는 "크고 쓸모없는 나무"에 관한 것입니다. 장자는 "장자"라는 책에서 크고 무성한 나무가 있는데, 그 나무는 목재로 쓰기에는 너무 휘고 뒤틀려서 아무도 베어가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겉보기에 쓸모없는 것 같지만, 이 나무는 그 덕분에 오래 살아남을 수 있었다는 이야기를 통해, 세상의 쓸모와 쓸모없음에 대한 상대성을 이야기합니다.
이와 같이, 겉으로 보기에는 쓸모없어 보이는 것이 실제로는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을 수도 있다는 교훈을 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무용지물"이라는 표현은 일반적으로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됩니다.
📌무용지물(無用之物) 예시
⚡집에 오래된 가전제품이 많지만 대부분 고장 나서 지금은 무용지물이 되었다.
⚡계획 없이 산 책들이 쌓여만 가고, 읽히지 않아 무용지물이 되고 있다.
📌무용지물(無用之物) 관련 표현
⚡ 쓸모없다: 어떤 것이 유용하지 않거나 필요하지 않다는 뜻
⚡ 헛수고: 노력이나 수고가 헛되이 끝나는 것을 의미
"무용지물"이라는 표현은 쓸모와 가치의 상대성을 생각하게 하며, 상황에 따라 다르게 적용될 수 있는 개념임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