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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책상 앞에 앉아 글을 쓰는, 저라는 사람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울증을 현명하게 이겨내는 마인드셋에 대해서 글을 적어봅니다. 사실, 제 티스토리 블로그는 수익형 블로그로 운영하기에 정보성 글로 주로 포스팅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일기형식의 글은 지양했지만, 제 살아있는 경험도 좋은 정보가 될 것 같아 편안한 마음으로 글을 씁니다. 뭐, 수익이 안 되는 글이면 또 어떤가요.. 보잘것없는 글재주지만,  이 짧은 글로 인해서 어떤 누군가에게 도움만 된다면 몇 푼의 광고비보다 훨씬 값진 일이라고 확신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불안장애를 시작으로 우울증, 공황장애 등의 순서로 찾아왔습니다. 그에 따라, 점차적으로 몸도 마음도, 정신적으로도 쇠약해졌던 경험이 있습니다. 어쩌면, 지금도 그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제 내색을 잘하지 않습니다. 사실 죽을 만큼 힘이든 날도 찾아옵니다. 하지만, 세상은, 제 생각보다 더 차갑고 매정하다는 걸 나이 50이 다 되어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정확히 41살에 불안장애, 우울증, 공황장애가 찾아와 지금까지 9년 차가 되었습니다. 내가 힘듦을 내색하면 세상 사람들은 이미 예전에 내가 알던 사람들이 아닌걸 발견하게 됩니다. 그들의 잘못이라고 말하는게 아닌, 상황이 그렇게 됩니다. 이미, 나 자신이 내적으로 예전에 내가 아니기 때문 입니다. 많이 지쳐있고, 상처받았고, 다치고, 닫혀있습니다. 밝고,활기차고,자존심세고, 자존감 높은 나는 이미 옛날의 나 입니다. 오늘 글로서 말하고자 하는 내용이 이겁니다. 약을 이용한 처방,치료도 있지만, 약물 치료도, 주변 사람들도 나를 완벽하게 치료는 못해준다고 봅니다. 약간의 치유 정도는 해줄 수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건 내 자신의 마인드셋을 다시 해야 합니다.
 

 

우울증 불안장애 공황장애증상 극복방법

오늘은 어떤 포스팅으로 정보를 드릴까 고민고민하다가 현대인들이 가볍게 생각하고 방치하며, 자신도 모르게 심각해지고 있는 우울증, 불안장애, 공황장애, 수면장애에 대해서 글을 적어보기

freetravelerfreefree.tistory.com

윗글은 얼마 전에 올렸던  우울증 불안장애 공황장애증상 극복방법 포스팅입니다. 함께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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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현명하게 이겨내는 마인드셋 생각의 전환

저는 이렇게 합니다.이겨내고 있습니다.여러분도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상황이 벌어졌을 때, "왜 이렇게 힘들지?"라는 생각보다는 이 상황을 "어떻게 하면 극복할 수 있지?"로 내 뇌에게
전달되는 스스로의 질문패턴을 바꿔봤습니다. 이 생각의 전환이 놀라운 경험을 하게 해 주었습니다.
왜 이렇게 힘들지? 는 "나는 계속 힘들다"라고 명령이 되는듯한 느낌이었고, 어떻게 극복하지? 는 명령이 내려지는 순간
뇌에서 이미 극복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꽤나 오래 걸려서 찾은 방법이고, 훈련방법입니다. 불안장애, 우울증, 공황장애가 있으신 분들은 차근차근 훈련을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처음부터는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저도 제 분에 못 이겨 머릿속이 엉망이 되어버리기 일쑤였습니다. 하지만, 엉망이 되면 잠시 명상을 하고 다시 하면 됩니다. 별거 없습니다. 편안하게 다시하면 됩니다. 어느 누구도 당신에게 뭐라고 하지 않습니다. 혹여 뭐라 하더라도 당신만 바라보고 남의 시선 따위 신경 쓰지 마시고 본인에게 집중하고, 본인만을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우울증 현명하게 이겨내는 마인드셋 비교금지

나는 나 / 나만의 색깔 찾기

 

세상은 모든 게 비교대상입니다. 어쩔 수 없기는 하지만, 가진 자나 못 가진 자나 스스로에게 만족하는 사람들보다는 제 각각 서로가 서로를 부러워하는 아이러니한 세상이기도 합니다. 우울증, 불안장애, 공황장애가 찾아오면 반듯이 따라오는 단어가 있습니다."주눅"이라는 단어. 네, 주눅 든다. 할 때 쓰는 그 주눅입니다. 웅크리고, 남의 시선이 힘들고, 말도 잘 나오지 않습니다. 가슴속에 응어리가 입 밖으로 쉽게 나오지 않아 몸이 반응을 합니다. 저 역시 그랬었고, 지금도 가끔은 그런 증상이 나올 때가 있습니다. 사실 저는 이유를 알고 있습니다. 현재의 나를 나로서 인정을 해야 하는데 남과 나를 자연스레 비교하는 저를 발견합니다. 의도한 생각은 아니지만, 살아온 세월에서 배어있는 루틴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이겨내려고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꾸준하게 마인드셋 하고 있습니다.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단어 하나에 그 해답이 있습니다.
 마법의 단어를 알려드리게습니다. 그 단어는 바로 "인정"입니다.  나도, 남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비교하지 않는 순간, 마음속의 안정이 찾아오는 기적을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생각해 보면 비교할 필요가 없습니다. 나와 다른 사람은 당연히 다르기 때문입니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취미를 갖고, 나만의 색깔을 찾는데 집중해 보시기 바랍니다.
 
많은 사람들과 비교하며 BEST1을  탓하지 말고, 본인만의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ONLY1 이 되시길 바랍니다.
백 명이 달리기를 하면 1등부터 100등 까지 있습니다. 1등 빼고 다 불행한 인생은 아니잖아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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