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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금나나씨의 남편은 MDI 레저개발 윤일정 회장이라고 2일 텐아시아 단독 보도로 "금나나 교수가 이미 7년 전, 30세 연상의 건설업체 회장과 결혼한 사이"라는 기사를 냈습니다. 세간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MDI 레저개발 윤일정 회장은 어떤분인지 아래에서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금나나씨 이력
1983년생인 금나나는 만 나이 41세로, 2002년 경북대 의대 재학 중 미스코리아 경북 진에 선발됐으며, 이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 그는 하버드대에 진학해 생물학을 전공,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하버드로 돌아와서는 영양학, 질병역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것으로 알려져 있고, 최근 동국대 과학영재교육원장으로 부임했습니다.
두 사람은 나이 차이, 재혼, 금나나와 또래인 딸 등 여러 이유로 인해 조용히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결혼식이 이뤄진 제주 중문 씨에스호텔앤리조트는 1만 3000여 평의 부지에 달하며, 드라마 '시크릿가든' '미안하다 사랑한다' '꽃보다남자' '궁' 등 촬영장소로 알려져있습니다.
📌 윤일정 회장 이력
금나나 교수의 남편은 MDI 레저개발 윤일정 회장으로, 이 그룹은 제주 중문 씨에스호텔 등 11개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는 재력가 인데요, 강원도에 골프장도 소유하고 있습니다. 남춘천 C.C.는 41만평의 넓은 대지를 자랑하며, 27홀 규모의 시설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번 기사로 인해 온라인상에는 윤일정 회장의 사진이 이미 확산되었습니다. 그는 연세대에서 일경장학금 전달식에 자주 참석했는데, 주로 의대생들이 장학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세대 측 홍보 게시물에 따르면 일경장학금은 윤일정 회장이 국가의 인재가 될 수 있는 학생들을 후원하고자 시작한 교육사업의 일환이라고 합니다. 이번 기사를 통해 두분을 알았지만 나이를 뛰어넘은 두분의 멋진 인생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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